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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가족보다 전자발찌범과 더 많이 카톡"…극한직업 보호관찰관
서울보호관찰소 전자감독과 조남찬 계장. 왕준열 기자 “딱 보니까 그 PC방이네. 이 사람이 자주 가는 PC방 있어요.” 지난 2일 서울보호관찰소 전자감독과 소속 보호관찰관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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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화장실조차 편히 못간다" 전자발찌범 24시간 지켜보는 그들
“삐빅” “삐용” 2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. 경보음이 울리면서 대형스크린에 전자발찌 착용자 A씨의 사진과 위치가 떴다. A씨가 ‘접근금지 지역’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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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의해야 채운다던 '안심밴드'…안 차면 대신 "시설 격리"
자가격리 위반자에게 채워지는 안심밴드 모습. 뉴스1 정부가 ‘전자팔찌’(일명 안심밴드) 착용에 동의하지 않는 자가격리 지침 위반자를 별도의 시설에서 격리하기로 했다. 정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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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가격리자 인권침해 논란에···정부, '전자팔찌' 결론 못냈다
충북 충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예방을 위해 오는 9일까지 외국인 일용직 근로자 특별 점검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. 지난 1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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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밤 여성 구두굽 소리 빨라지면…CCTV "위험한 상황입니다"
[사진 서초구] 지난해 9월 서울. 한 남성이 새벽에 집으로 향하는 여성을 뒤쫓기 시작했다.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는 여성의 입을 틀어막았지만, 여성이 소리치며 저항하자 달아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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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데이터브루]'전자발찌'와 싸우는 사람들, 무도실무관
우리를 충격에 빠뜨린 '조두순 사건'을 기억하시나요? 성범죄자에게 내려지는 가벼운 형량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'조두순 출소일 계산기'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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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교도소 가면 얼마나 살겠냐"…전과23범 전자발찌남의 두 얼굴
법무부가 지난해 9월 서울 동대문구 서울보호관찰소에서 신형 전자발찌를 공개한 모습. [중앙포토] "어차피 (교도소에) 들어가면 얼마나 살겠냐? △같은 씨X!" 지난 7일 A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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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곧 출소한다" 큰소리 친 모녀 성폭행범, 판사 앞선 "죄송합니다"
━ 전과 7범…2026년까지 전자발찌 대상자 주택에 침입해 모녀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구속된 50대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으로 향하고 있다. 오른쪽은 성범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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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녀 성폭행 시도 50대의 조롱 “난 미수범, 금방 출소한다”
━ 전자발찌, 성폭행범 주거지 인근은 ‘범죄사각’ 전자발찌와 성폭력 일러스트. [중앙포토] 전자발찌를 찬 채 가정집에 침입해 모녀를 성폭행하려 한 50대가 현장에서 붙잡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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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자발찌 착용 50대, 가정집 침입해 모녀 성폭행 시도
[연합뉴스] 성범죄 전력으로 전자발찌를 착용한 50대 남성이 가정집에 들어가 모녀를 성폭행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. 광주지방경찰청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(강간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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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전자발찌 착용자 밤 11시∼새벽 6시 외출 제한 추진”
전자발찌 보호감찰 [연합뉴스] 정부가 모든 전자발찌 착용자들의 야간외출을 원칙적으로 제한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.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또다시 성범죄를 저지르는 사례가 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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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아이들을 할퀸 동네 아저씨의 친근한 얼굴
“도대체 어떤 사람들일까.” 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서울·경기 지역의 성범죄자 84명의 판결문 200여 개를 읽는 내내 머릿속이 혼란스러웠다. 그들은 어쩌다 이런 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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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평범한 얼굴의 성범죄자···출소후 그곳에 돌아온다
━ 아동 성범죄자, ‘보통 사람’의 탈을 쓴 악마들 “도대체 어떤 사람들일까.” 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서울·경기 지역의 성범죄자 84명의 판결문 200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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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탐사하다] 찜찔방 아동성추행 2범 사는 여인숙 주변엔 찜질방 11개
지난 19일 경기 성남시 한 번화가의 왕복 8차선 도로. 오른쪽으로 꺾어 들자 채 10m도 지나지 않아 자동차 한 대는커녕 지나가는 행인들끼리도 어깨가 스칠 듯 비좁은 골목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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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]②전자발찌 찬 손님···봉변 당할지 몰라 모른척만
━ [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]② 일러스트=김회룡 기자 aseokim@joongang.co.kr 1962년 생겨난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의 집창촌 속칭 ‘옐로하우스’가 재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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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형기 2년 남은 조두순을 벌써 두려워하는 까닭
정진호 사회팀 기자 2008년 12월 조두순(66)이 초등학교 1학년생 나영이(가명)에게 참혹한 범죄를 저지른 후 10년이 지났다. 법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조두순은 2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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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대 성범죄 전력자, 여고생 추행한 뒤 전자발찌 끊고 달아나
경기도 성남시에서 성범죄 전력이 있는 30대 남성이 여고생을 추행한 뒤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경찰과 법무부가 추적에 나섰다. 19일 성남 수정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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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정부서 전자발찌 착용자 도주 오인…‘경찰 비상’ 소동
전자발찌 [중앙포토] 경기도 의정부에서 전자발찌 착용자가 도주한 것으로 오인, 경찰에 비상이 걸리는 소동이 벌어졌다. 2일 법무부 보호관찰소는 오후 4시 43분께 전자발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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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위치추적기 버리고 흉기 범행…’ 모텔 투숙한 女 상해
전자발찌를 찬 남성이 휴대용위치추적기를 버리고 서울로 도주한 뒤 모텔에 투숙 중이던 여성을 흉기로 찔러 상해를 입혔다. 사진은 휴대용위치추적기. 오종택 전자발찌를 찬 40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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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명 감지 못하는 전자발찌, 같은 건물 옆집서 성범죄 저질러도 몰라
성범죄자 감시용 전자발찌와 주변 기기. [중앙포토]성범죄 재범을 막기 위해 도입한 ‘위치추적전자장치(전자발찌)’ 시스템의 허점 때문에 또다시 무고한 여성이 성폭행을 당했다. 피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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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비명 감지가능한 '전자발찌' 있었다면 성폭행 막았을텐데…
위치추적 전자발찌(왼쪽). 사진은 모두 해당 기사와 무관. 중앙포토, JTBC 성범죄 재범을 막기 위해 도입한 ‘위치추적 전자장치’(전자발찌) 시스템의 허점 때문에 또다시 무고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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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자발찌 찬 상태로 원룸 이웃 여성 성폭행한 30대
30대 성범죄 전력자가 전자발찌(위치추적 전자장치)를 착용한 상태로 원룸에 사는 이웃 여성을 성폭행했다. 범행 후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이 남성은 사건 발생 이틀 뒤 경찰에 자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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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건 추적]'살인미수 탈북자' 전자발찌 끊고 도주 열흘째 오리무중
지난 1일 오후 3시36분쯤 대전의 위치추적관제센터. ‘전자발찌’로 불리는 위치추적 전자장치가 전남 나주에서 훼손됐다는 사실을 알리는 경보가 울렸다. 약 2분 뒤 광주보호관찰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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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죄자들이 직접 말하는 전자발찌 착용의 고충
전자발찌를 착용한 범죄자들의 일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.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'전자발찌 착용자들의 고충'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. 글 속에는 지난해 방송된 JT